충북도, 돼지유행성설사병 발생주의보 발령

입력 2018년11월13일 12시2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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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는 전국에 돼지유행성설사병 발생이 증가하고 큰 일교차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발생이 확산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13일 돼지유행성설사병 주의보를 발령하고 양돈농가의 주의를 당부했다.


돼지유행성설사병은 환절기 및 겨울철(11~4월)에 집중 발생하며 구토와 수양성설사가 특징적이다. 특히 생후 1주령 미만의 새끼돼지에서 높은 폐사율을 보이며 매년 유행하여 양돈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제3종 가축전염병이다.
 

도내 양돈농가에 대하여 어미돼지에 대한 예방접종을 철저히 하고 어린 돼지에서 설사․구토 증상이 보일 경우 즉시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하여 검사를 의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 ․홍보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돼지유행성설사병은 어미돼지에 대한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이 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 및 농장간 전파방지를 위한 소독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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