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제23회 해외학자 초청 특강 개최

입력 2018년11월13일 12시22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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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하대(총장- 조명우)는 지난 9일 오후 4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사범대학교 우크탐 교수가 인하대 BK21+ 글로컬다문화교육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영순)의 주관으로 제23회 해외학자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하대 BK21+ 글로컬다문화교육전문인력양성사업팀이 주최한 ‘해외학자 초청 특강’은 해외의 우수한 다문화교육 학자를 초청해 다문화교육에 대한 해외동향 및 다문화교육의 새로운 이론을 접할 수 있도록 BK21+ 참여대학원생은 물론 일반 대학원생 및 박사 후 연구원 등에게 제공하는 특강이다.

 

이날 초청한 특강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사범대학 우크탐 교수로 “우즈베키스탄의 종 다양성과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문화다양성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우크탐 교수는 특강 후 토크쇼에서 민족다양성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에서 다양한 민족, 인종이 공존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역할이 중요함을 설명하였다. 즉 문화다양성을 지지하는 정책의 수립과, 모든 민족의 평등을 보장하고 차별과 분리를 배제하는 국가적 차원의 소수자 권리 보장 정책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번 해외학자 특강에 참여한 이현주(일반대학원 다문화학 전공)대학원생은 “이민자가 증가하고 있는 한국사회에서 해외 문화다양성 사례에 대한 배움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키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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