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다원예술분야 남도문예르네상스 통합 페스티벌' 열려

입력 2018년11월09일 06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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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에서 다원예술분야·남도문예르네상스 통합 페스티벌 열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곡성군은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곡성 레저문화센터에서 도민과 함께 하는 ‘2018년 문화예술기획사업 다원예술분야·남도문예르네상스 통합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남도 문예르네상스 지원 사업 등 올 한해 문화예술지원사업을 수행한 5개 단체들이 한데 모여 그동안의 성과를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문화예술 통합축제의 성격을 띠고 있다.


먼저‘새천년 도약, 공연예술 창작과 유통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곡성레저문화센터 대황홀에서 ‘2018 전남 공연 예술 포럼’을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공연예술에 관련된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창작과 유통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여 전남 공연예술의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오후 2시부터 곡성 레저문화센터 야외마당에서 ‘비상하라 천년, 예술하라 청년’ 주제로 영광 삼현육각콘서트 단체의 개막공연 길놀이, 사단법인 한국예총 보성지회의 창작곡 연주, 청년예술가 이동호의 버스킹 공연(거리공연)이 이어진다.


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는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남도 문예르네상스 지원, 청년예술가 활동지원, 지역 문화예술육성 지원, 국제문화예술교류 지원, 공연예술작품 제작 지원사업 수행단체 100여 명의 예술인이 한 해 동안 준비한 공연과 다원예술 작품 18건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피날레 합동공연으로는 야외마당에서 ‘진도 아리랑’, ‘강강술래’를 예술인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면서공연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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