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HUG 일터나눔 취업박람회’ 성료

입력 2018년11월02일 14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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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지난 1일 구청2층 선인봉홀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북부지소, 경기북부지부와 공동으로 ‘2018 허그(HUG) 일터나눔 취업박람회’를 진행했다.


이번 ‘HUG 일터나눔 취업박람회’는 도봉구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함께 취업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법무보호대상자의 취업 기회제공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업박람회에 앞서 도봉구일자리플러스센터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북부지소장, 경기북부지부장과 박람회에 참여하는 18개 기업체 대표들과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지역의 일자리 만들기 및 지원에 대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18개 기업체의 판매, 사무, 생산, 제조, 배송 및 설치, 기기 유지 보수 등 약 10여개 분야의 직무군에 대한 현장면접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면접에서는 4개 기업체에 11명의 구직자가 현장에서 바로 채용됐다. 이후 구는 면접을 진행한 구직자들에 대해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박람회장에는 각 기업체의 면접부스 외에도 △‘신용회복위원회’의 신용업무 관련 상담 △‘기쁨과 희망 은행’의 소자본 창업대출 상담 △‘귀농귀촌종합센터’의 귀농관련 업무상담 △‘법률구조공단’의 법률상담 △‘상상공작소’의 이력서 사진 촬영지원 △‘직업상담사협회’의 직업카드 분류를 통한 구직자 심리상담도 함께 진행되어 다양한 방향에서 구직자들을 취업을 도왔다.


구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취업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취․창업자의 직장적응 지원 등을 통해 이후 사후 관리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HUG일터나눔 취업박람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은 물론 보호대상자들이 안정적인 취․창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찾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잡아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구청 3층에 지역주민의 안정된 취업지원을 위한 ‘도봉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해 취업상담 및 알선, 구인기업 발굴, 직업훈련사업 안내 등의 종합적인 고용정보를 제공해 주민취업률 향상을 기여하고 있다.

2018 HUG 일터나눔 취업박람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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