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제1기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 위촉식 개최

입력 2018년10월30일 15시10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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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주도형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디딤돌 마련

[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30일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아동의 권리와 꿈을 지켜주는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해‘제1기 인천 동구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난 9월 관내 2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서포터즈 공개 모집 한 결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열정이 있는 2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향후 아동 관련 사업이나 시설을 모니터링하며 내가 사는 마을의 아동 권리를 내손으로 지키는‘아동권리 지킴이’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은 선발된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서포터즈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하여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로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의 기본 소양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향후 서포터즈는 2년의 임기 동안 ▲아동권리 감수성 향상 교육 및 모니터링 교육 ▲아동 관련 정책‧예산에 대한 연구 및 의견제시 ▲아동관련 시설‧행사 모니터링 및 선진지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허인환 구청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 관주도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앞으로는 주민들의 힘을 합쳐 우리 아이들이 살기 좋은 인천 동구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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