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사)한국4-H본부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협약 체결

입력 2018년10월30일 11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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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실시했던 호주 청소년 홈스테이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가 지난 29일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 확대를 위해 사)한국4-H본부(회장 고문삼)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한국4-H본부는 농촌진흥청에서 지정된 4-H활동 주관단체로 미국, 대만 등 해외 4-H활동 단체와 연계해 청소년 해외 파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우리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호주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을 확대해 미국을 대상국가로 추가하고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미국 홈스테이는 사)한국4-H본부와 미국S4-H와의 협약을 통해 ▲까다로운 호스트 가정 선발 조건 ▲가정생활체험 및 캠프 ▲책임 인솔지도자 동행 ▲참여자 적응력 향상 등 꼼꼼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구에서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 교육 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홈스테이 사업, 영어마을 운영 등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호주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을 추진해 참여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지난해부터 3회에 걸쳐 방학 중 영어캠프를 실시해 총 265명이 수료했다.

 
  *4H :명석한 머리(Head), 충성스런 마음(Heart), 부지런한 손(Hands), 건강한 몸(Health)을 뜻하는 실천적 경험학습을 바탕으로 하는 청소년 교육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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