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 여수서 3일 일정 마치고 폐막

입력 2018년10월28일 08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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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영부시장 환송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함께뛰자 멋진여수, 꽃피우자 행복전남’을 구호로 여수에서 개최된 제30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이 27일 폐막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부터 3일간 진남경기장 등에서 수영, 야구, 육상, 축구, 태권도 등 22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전남 22개 시·군 선수단 6000여 명이 참가했고, 관람객까지 하면 2만1000여 명 이상이 여수를 찾은 것으로 시는 집계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정식 체전 못지않게 생활체육인들의 경기 수준이 높았고, 큰 사건사고 없이 원활하게 진행된 대회로 평가됐다.


대회 폐막식은 27일 오후 3시 진남경기장에서 열렸다. 종목별 1~3위, 개인별 1~3위, 우수종목단체, 참여상 등의 시상이 이어졌다.


입장상 부문 최우수상은 영암, 우수상은 강진·해남, 장려상은 나주·영광·신안이 수상했다. 순천·광양·함평은 스포츠 7330상을 받았다. 대회기는 차기 개최지인 영암군에 전달됐다.


여수시는 이번 대회 개최를 앞두고 경기장, 도로 등 시설물을 정비하는 한편 대회 분위기 고조를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선수단과 관람객 방문에 대비해 음식업소 영업주 교육과 지도·점검을 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도 집중했다.


고재영 여수시부시장은 “22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이 3일간 멋진 경기와 응원을 펼쳐주셨다”며 “대회 진행에 최선을 다한 자원봉사자와 반갑게 손님을 맞아준 여수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환송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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