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풀무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치나눔’진행

입력 2018년10월24일 10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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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풀무원 사랑 김장김치 나눔행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종로구는 24일 오후 1시 30분 ‘뮤지엄 김치간’(인사동길 35-4)에서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풀무원과 함께하는 김치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 날 행사에서 풀무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공헌활동 단체 ‘로하스 디자이너 봉사단’ 32명은 재료 준비부터 김치를 버무리고 포장하는 모든 과정에 참여해 약 60포기(약120kg)의 김치를 담근다.

 
종로구는 이날 봉사단이 만든 김치, 풀무원에서 출시한 포기김치 완제품 등 총 600kg의 김장김치와 풀무원 로하스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쌀 300kg을 기부 받아 창신동 · 숭인동 지역의 저소득층 가구와 장애인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종로구는 2016년부터 풀무원이 운영하는 김치박물관인 ‘뮤지엄 김치간’과 연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를 담가 기부하는 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3년 동안 총 2,600kg의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종로구에는 많은 기업이 위치해 있다. 관내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로구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뮤지엄 김치간’에서 직접 김치를 담그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김치, 다같이 김치」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김치를 담그며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담근 김치를 지역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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