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현장

입력 2018년10월20일 20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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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포돛배 입항재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 '제11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가 19일 서울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렸다.


19일 마포구청 앞 광장에서 출발해 행사지인 평화의 광장까지 이어진 '포구문화 거리퍼레이드'에는 고적대와 취타대, 풍물패 등의 행렬이 함께해 흥겨운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서울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11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에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사또복장을 입고 등장했다.


이날 유 구청장은 옛날 마포나루터에 각지의 새우젓이 들어오는 모습을 표현한 '황포돛배 입항재현식'에 사또 역할로 직접 참여해 함께 마당극을 펼쳤다.


또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연세학당 대학생과 연남글로벌빌리지 및 마포구 거주 외국인들이 함께한 '외국인과 함께하는 김치담그기'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축제는 2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품질 좋은 새우젓을 시중가격보다 15~20% 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품질 좋은 새우젓과 강원 영월군, 전북 남원시, 충북 충주시 등 14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며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마당과 VR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또한 비보잉과 버스킹 등 지역예술인들의 공연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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