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제4회 다문화가정의 날 어울림 문화 축제

입력 2018년10월16일 22시0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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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2시, 구월아시아드근린공원 만국광장 일원에서 ‘다름이 어울려 우리가 되는 남동구’라는 슬로건으로「2018년 남동구 다문화가정의 날 행사」, 어울림 문화축제(INMc Festiv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부 식전행사-세계전통의상퍼레이드, 2부-기념식, 3부 식후행사-세계전통춤․음악 공연, 경품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세계전통음식체험(중국,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세계전통문화체험, 만들기체험(세계국기타투, 세계전통가옥만들기 등), 다문화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근 구는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 사할린동포, 외국인근로자 등 다문화 주민의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매년 10월 20일을 ‘남동구 다문화가정의 날’로 지정하고 내·외국인의 화합과 사회 통합을 위해 다양한 문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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