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하반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민관 합동 감시 강화

입력 2018년10월12일 21시2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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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 간 영종·운서지역 내 환경오염배출사업장에 대한 하반기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기, 수질, 폐기물분야의 통합점검으로 민·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하고 점검대상은 환경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 과거 환경법령 위반사업장 및 민원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허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설치허가(신고)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방지시설 비정상가동 여부, 자가 측정(대행) 및 운영일지 기록여부 및 기타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확인 할 예정이다. 
 

구는 점검 결과 무허가 시설 운영 및 배출시설 비정상 가동 행위 등 고의성 있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에 따라 고발 및 강력한 행정처분(폐쇄명령)으로 재발을 방지하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영종·운서지역은 인구 유입으로 인해 생활환경 민원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 반복적, 고질적 위반 사업장에 대하여 엄중 대처해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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