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018 강북혁신교육지구 연합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8년10월12일 08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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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혁신교육지구 연합페스티벌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북구는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2018 강북혁신교육지구 연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는 혁신체험마당, 진로체험마당, 놀이체험마당, 문화축제 공연마당 등 2018년도 강북혁신교육지구 사업에 포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든 체험은 무료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강북구와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이 주최해 아이들에게 창의적인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교육주체 간 연결고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혁신체험마당에는 지역 내 학교에서 ‘학부모가 만드는 창의한마당’사업을 통해 진행됐던 강정 만들기, 떡메치기 체험 등이 펼쳐진다. 강북 마을교사들과 함께하는 숲놀이 체험, 미니전구 만들기, 스피너 체험 등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바리스타, 도자기 꾸미기, 드론, 차조 립밤 만들기 등 진로체험마당이 포함돼 있어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내가 만든 놀잇감으로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놀이체험마당도 마련된다.

 

문화축제공연에는 지역의 전문강사를 통해 배우고 익힌 기량을 뽐내는 난타와 풍물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아동·청소년들의 댄스, 치어리딩 등 24개 팀 200여 명이 참여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한 해 동안 펼쳐졌던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혁신교육지구사업을 지역 주민에게 보여드리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화합하는 한마당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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