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임산부의 날, 임산부 배려 및 모유수유 캠페인

입력 2018년10월09일 08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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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의날 캠페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오는 10일, 천호역 만남의 광장에서 임산부 배려와 모유수유 캠페인을 실시한다. 임산부의 날은 모자보건법에 의거 제정됐는데,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이번행사는 예비맘과 육아맘을 위한 임신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모유수유 장려를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가 시행하고 있는 출산과 양육에 관련된 프로그램 등 모자보건사업을 알리는 홍보관과 비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지하철역사에서는 서울교통공사의 캠페인 참여로 퀴즈이벤트, 설문조사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특히, 임산부 가상체험은 주민들이 임산부들의 심정과 신체적 힘듦을 경험해 자발적으로 임산부를 배려하도록 마련됐다. ‘모유수유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서는 모유수유의 장점, 성공적인 모유수유법 등을 담은 리플릿으로 완전 모유수유 기간(6개월)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이정훈구청장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적적인 인식으로 저출산이 극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라며 “많은 임산부 가족과 주민이 참여해 출산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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