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청춘노래자랑’ 참가자 모집

입력 2018년10월08일 11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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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노래자랑포스터(마포구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열리는 ‘제11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와 함께 지역 가수왕을 뽑는 ‘청춘노래자랑’을 20일(토) 서울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저녁 6시부터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진행되는 청춘노래자랑에는 예심을 거친 총16개 팀이 올라 본선무대를 펼친다. 이날 최우수상 1팀, 특별상 1팀, 우수상 1팀 등 총6팀을 선발해 최고 150만원의 상금과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날 노래자랑에는 가수 홍진영, 박현빈, 현당, 전미경, 한영주 등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도 함께한다.
 

마포구민이거나 마포구를 기반으로 생활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9일까지이며 청춘노래자랑 홈페이지(song.dlive.kr) 또는 전화(070-7410-1591)로 신청하면 된다. 마포구 각 동주민센터와 마포문화원 방문접수, 예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예심은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1차 무반주, 2차 노래방 반주 가창을 통해 본선무대에 오를 참가자를 가린다.


20일 열리는 청춘노래자랑 본선무대의 녹화분은 11월 3일(토) 오전 11시 30분에 딜라이브 채널 1번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11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옛 마포나루의 전통 포구문화와 홍대․상암으로 대표되는 현대적인 마포의 모습이 어우러진 마포구 대표 축제로 매년 6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끼 있고 열정 넘치는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 우리 구 대표 축제인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를 더욱 신명나게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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