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성심병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의료서비스 지원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8년09월26일 09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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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함평성심병원 상담교육실에서 함평성심병원(사진 아래쪽 하늘색 상의 남자: 정대호 원장)과 함평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의료 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함평 성심병원과 함평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의료서비스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함평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성심병원과 함평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관내 의료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상태를 조기에 파악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데 뜻을 모으고 지난 21일 의료서비스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협약에 따라 함평성심병원에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총 13개소) 이용아동 296명에게 결핵․ B형간염 검사를 포함한 12종의 건강검진비(본인부담금 1만원 제외)를 지원하게 된다.


또 센터 이용아동들의 외래진료비와 비급여 항목 진료비, 입원비를 20% 할인해주고, 아동복지교사를 포함한 센터 종사자 47명에게도 외래진료비와 입원비를 10% 할인해 주는 등 의료서비스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대호 함평성심병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야 우리 함평과 대한민국에 미래가 있는 것 아니냐”며, “앞으로도 함평군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공공의료정책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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