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의회 허유인의원, 순천에 블록체인 특구 만들자 제안

입력 2018년09월22일 06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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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블록체인 허브 도시인 제주도에서 탄소배출권과 블록체인 연계 그린   이노베이션(Green Innovation)포럼이 20일 오후 2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대기오염과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 저탄소녹생성장을 위한 친환경 기술전략과 탄소배출권과의 연계를 통한 정책참여를 주제로, (사)녹색성장진흥원, 한양대학교 기후변화대응센터 주최/주관으로 열렸다.


‘탄소배출권과 블록체인’이란, 에코밸류코인(탄소배출권코인)인 환경을 살리는 블록체인으로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가스형태의 물질들을 일컫는다. 즉, 온실가스를 말한다.


이번 포럼에는 제주블록체인 특별법 제정, 그린블록체인협회 설립, 글로벌 탄소배출중개소 설립, 탄소은행 설립 등 블록체인과 탄소배출권 연계사업 등을 의제로 다양한 논의가 개진되었다.


최영식 한양대 기후변화대응센터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허유인 순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의 ‘순천시 블록체인 기반의 지역화폐 도입사업’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순천시의 홍보를 확실히 했다는 평가를 받은 허유인 순천시의원은 “순천시 대표로 포럼에 발표자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며, 순천시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탄소배출권과 연계한 지역화폐를 도입한다면, 매우 의미있는 일 일것이다.”며“환경을 보호하고, 극심한 환경파괴를 막으면서 동시에 경제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를 가지고 많은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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