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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의회는 지난 20일 구의회 5층 의장실에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은 참석자 소개와 업무협약서 서명 및 교환, 환담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는 관악구의회에서 왕정순 의장을 비롯하여 임춘수 부의장, 송정애 의회운영위원장, 조익화 행정재경위원장, 곽광자 보건복지위원장, 이종윤 도시건설위원장 등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참석하였으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는 이승종 원장과 김순은 지방의정리더십과정 주임교수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관악구의회의 정책역량 수준을 높이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의 발전을 위해 교육협력 및 인력교류, 정보교류, 세미나와 토론회 개최, 연구활동 등과 관련하여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왕정순 의장은 “연구하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를 목표로 하는 관악구의회가 국내 최고의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악구의회의 정책역량 및 의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