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서울대입구역에서도 취업‧노동 상담 가능해진다

입력 2018년09월21일 07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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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취업 노동상담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지하철 역사 등 주민의 접근성이 편리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 장소에 상담실을 설치하고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을 운영해 눈길을 모은다.


취업정보, 노동 법률에 대한 접근이 취약한 주민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노동권익을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다.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은 직업상담사 등 해당분야 전문가가 현장에서 취업상담 및 알선, 일자리정보 제공, 노동 법률 상담을 진행하는 현장밀착형 취업지원 서비스다.


관악구 일자리플러스센터가 일자리정보 제공 및 취업상담을 맡고, 관악구 노동  복지센터가 임금체불, 노동인권 등 노동문제에 대한 상담 및 법률지원을 제공한다.


구는 지금까지는 매월 둘째·넷째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지하철 신림역에서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을 운영해왔지만, 9월부터는 서울대입구역에서도 취업 및 노동 상담이 가능하도록 확대 운영하고 있다.


서울대입구역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은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에, 노동 상담은 매주 수요일에 진행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의 취업기회 확대와 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상담실을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현장 취업지원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 운영 일정은 관악구청 일자리경제과(☎ 879-5761), 관악구 홈페이지 또는 일자리플러스센터 카카오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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