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장애인체육회, 남백원 상임부회장 내정

입력 2018년09월19일 15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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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백원 상임부회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장은 민선7기 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에 남백원(61) 전라남도장애인볼링협회장을 내정했다.


남백원 상임부회장 내정자는 순천공고, 안양전문대학교 토목과를 졸업하고, ㈜삼미금속 대표, 전라남도장애인볼링협회장을 역임했다. 순천교도소 교정협의회 부회장과 교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아모르웨딩컨벤션 대표, ㈜삼미메탈 대표를 맡고 있다.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가 상임부회장을 내정함으로써,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선수단 격려를 비롯해 하반기 당면 현안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규약에 따라 새로운 임원진을 35명 이하로 인선한 후, 오는 27일 열리는 제46차 이사회의 동의를 얻어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남백원 내정자는 “장애인체육회 당면 현안업무를 신속하게 추진해 활력을 불어넣고 전남 장애인체육의 위상 제고 및 경기력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오는 10월 5일까지 전국공개모집을 통해 11월께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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