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보건소, 추석연휴 기간 동안 비상방역근무 돌입

입력 2018년09월19일 09시44분 박초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박초원]강릉시보건소는 추석연휴인 22일터 26일까지 5일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 관광객 등 인구이동이 많아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방역근무를 실시한다.

 
비상방역근무체제에서는 연휴기간 보건소 감염병 담당공무원 5개조 30명의 방역기동반이 편성되어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해외유입 및 신종․재출현 감염병  발생 등 감염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모니터링 결과는 16:00시까지 질병관리본부 시스템을 통하여 매일 보고하게 된다.

 
또한, 야간에는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각종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등 특이 동향 발생 시 신속한 보고 및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핫라인 업무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강릉시보건소 관계자는 해외 중동지역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 기침, 가래, 숨가쁨 등 메르스 증상 의심 시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말고, 반드시 ☎1339 또는 보건소로 즉시 신고를 당부하고 있으며, 명절 연휴기간 내 안전한 음식물 섭취, 올바른 손 씻기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