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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북구가  ‘제4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 참가자를 17일 부터 10월 8일꺼지 모집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2일 강북문화예술회관 1층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가득 담은 동요를 만든 윤극영 선생의 업적을 알리고, 동요를 통해 대중가요에 익숙해진 어린이에게 순수하고 맑은 동심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강북구와 (사)한국반달문화원이 공동주최하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구는 동요대회를 통해 지역의 아름다운 역사와 문화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전국 초등학생과 서울시내 만 5세 이상 미취학 아동으로 유치부는 서울시 소재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만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와 청소년과로 이메일 또는 우편 등을 통해 가능하다.

 
10월 16일(화)~17일(수) 이틀간 진행되는 예선은 동요 작곡가 등 전문 심사위원의심사 후 독창부문 24명과 중창 6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한다.

 
제출서류는 강북구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내려받은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와 오선지에 전주, 간주, 가사, 작가, 작곡가가 표기된 악보 1부이며, 지방에서 참여해 예선 참가가 어려운 경우는 동영상 파일로 제출 가능하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어린이들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어린이의 순수한 동심을 함께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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