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소상공인 창업 5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8년09월14일 16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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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지원 및 일자리 창출 협약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동구가 지난 14일 구청 상황실에서 소상공인·창업을 위한 5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 창업·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조선대학교산학협력단, 조선이공대산학협력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경제고용진흥원,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 등 5개 기관이 힘을 모았다.


주요 협약내용은 ▲소상공인 창업·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창출 종합 계획 수립 ▲지역특화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지원 ▲소상공인 발전을 위한 산학 연구 협력 ▲소상공인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교육·정책자금 등 지원 ▲일자리창출을 위한 연구개발 및 과제 발굴 ▲여성 능력개발 및 경제적 자립 관련 컨설팅 및 교육 실시 등이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조선대 링크(LINC+)사업단’과 연계해 청년·경력단절여성·신중년·다문화 맞춤형 일자리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5개 기관과 함께 내년도 중앙부처, 광주시 등에서 시행하는 일자리 공모사업에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고, 민·관·산·학 협력체계를 갖춰 골목상권 활성화와 직업교육, 일자리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극심한 취업난 속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모든 지자체의 최대 현안일 것”이라며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우리 지역 소상공인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골목상권이 활성화되고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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