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건축사회와 함께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입력 2018년09월14일 08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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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2가구 선정 집수리 재능기부 봉사활동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지난 12일 은평구 건축사회와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 2가구를 선정하여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대상이 된 민 어른신의 집은 반지하 주택으로 덥고 습한 날씨에 취약하여 장판 및 벽지에 곰팡이가 피어나는 등 오염이 심하고, 열악한 상태였으며, 기초생활수급 가구는 1층 주택으로 집 내부수리 연한이 지나 벽지, 장판, 조명기구, 싱크대 등의 교체가 시급한 상태였다.
     

이날 집고치기 활동에 은평구 건축사회(회장 최찬수) 회원, 서울시 건축사회 봉사위원회 위원, 구청 건축과 직원 등 30여명이 함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하여 곰팡이와 습기로 오염된 낡은 벽지, 장판, 싱크대, 전등을 교체하고, 집안의 전기시설 점검, 화장실 청소 등을 진행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던 집수리 대상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은평구는 향후에도 민간 건축관계자들과 협력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취약계층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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