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

입력 2018년09월13일 08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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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69년 추기 석전대제.....

석전대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무안향교는 12일 무안향교 대성전에서 기관·사회단체장 및 유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69년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옛 성인들의 학덕을 추모하며 문묘에서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무안향교에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봉행하고 있다.


이날 석전대제는 김산 무안군수가 초헌관을 맡아 향에 불을 피우는 분향례를 시작으로 헌관이 폐백을 드리는 전폐례에 이어 술잔을 올리는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와 27개의 신위에 따로따로 술잔을 올리는 분헌례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진행됐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추계 석전제가 사라져 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전승·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리며 무안향교가 올바른 인성 교육의 근간으로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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