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항공청, 추석연휴 대비 항공분야 안전관리 실태 점검

입력 2018년09월12일 23시3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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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서울지방항공청(청장 김완중)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특별교통대책기간(9.21∼9.26, 6일간) 중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항공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기 위해 관할 공항인 인천·김포·양양·원주·군산·청주 공항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에서는 간부급 점검단을 구성하여 관할공항의 항행안전시설, 공항 시설물, 발권 및 수하물처리시스템 관리 실태 등 안전관리체계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며, 특히, 지난 해 성탄절 연휴에 짙은 안개로 인해 발생한 인천공항 대규모 지연 사태와 같은 비상 상황에 대비한 각 분야별 준비 태세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운영을 계기로 수도권지역 공항 및 공역에서의 혼잡‧지연을 완화하기 위해 항공교통업무시설 현장안전인력 14명*을 충원하여 항공교통량 증가에 적극 대처, 항공기 운항 정시성 확보 등으로 지연감소 및 승객편의 향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항공청장은 “꼼꼼하고 실효성 있는 점검과 준비로 항공안전 확보는 물론이며, 항공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세밀히 살필 계획이다.”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비상상황 등에 적극 대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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