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하천 재해예방사업 공사 개선점 찾는다

입력 2018년09월12일 22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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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는 13일 도청에서 하천 재해예방사업 공사 관계자 토론회를 열어 공사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개선책을 논의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화순 도곡천 하천재해예방사업장 등 26개 지구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현장별 공사 추진상 문제점 및 건의, 애로사항, 발주청의 협조사항 등에 대해 스스럼없이 토의, 최선의 해결책을 마련,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또 추석을 앞두고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설 근로자와 하도급 업체가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도록 체불이 예상되는 근로임금, 장비사용료, 유류대, 자재대, 인근 식당의 식대 등을 상세히 파악해 체불노임 등을 추석 전 까지 모두 지급되도록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보다 깨끗한 하천 환경을 보여주기 위해 태풍 ‘솔릭’과 집중호우로 사업지구 내 상류로부터 떠내려온 잡목과 부유물 등 각종 쓰레기도 치울 계획이다. 읍면동 소재지를 관통‧경유해 주민 왕래가 빈번한 하천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시군 하천사업 현장에도 추석맞이 환경 개선에 나서고, 미수금을 해소토록 지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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