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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진구는 12일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민선7기 구정 방향을 제시하고 일류 광진 추진의지를 다짐하는 자리인‘2022 광진플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광진플랜 설명회는 추미애, 전혜숙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유관기관장과 구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날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일자리 등 구민들의 소망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민선 7기 광진 구정운영 플랜인 8대 비전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8대 비전은 ▲지역가치 일류 ▲복지일류 ▲안전일류 ▲교육일류 ▲문화일류 ▲체육일류 ▲행정일류 ▲일자리일류이다.

구체적인 공약으로는 자양1촉진구역(KT부지) 첨단업무 복합단지 조성 및 통합청사 신축과 지하철 2호선 지중화 추진, 광진 맘센터 건립과 청년일자리 기반 조성, 50플러스 캠퍼스 조속 완공 등이 있다.

이 밖에도 구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와 청년문화예술 거리 조성, 친환경 체육공원 조성과 구민이 정책을 제안하는 아이디어 뱅크 운영 등이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지혜는 다다익선(多多益善)’이라는 말을 지론으로 삼고 있다. 공무원의 지혜 뿐만 아니라 광진의 각종 오피니언 리더 및 구민들과 함께 지역의 현안들에 대해서 머리를 맞대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 반드시 광진의 변화를 바라는 구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