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추석명절 제수용품 할인 및 농산물 직거래 판매’ 행사 개최

입력 2018년09월12일 21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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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북구가 오는 22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추석명절 제수용품 할인 및 농산물 직거래 판매’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상인들의 매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구에서 전통시장 상인회에 교부한 보조금을 활용해 시장별로 자체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지역 내 전통시장 4곳에서 열린다. 수유시장은 9월 12~13일, 수유전통시장은 9월 12~15일, 수유재래시장은 9월 17~19일, 강북종합전통시장은 9월 15~22일에 각각 진행된다.

 

이들 시장에서는 5천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응모권을 주고 당첨되면 상품권 2만원을 증정하는 경품잔치를 비롯해 떡메치기, 목공공예, 바느질공예, 투호 던지기로 구성된 체험행사, 전통차 나눔행사 등이 펼쳐진다.

 

한가위 분위기에 맞는 이색적인 이벤트도 마련됐다. 삼대가 함께 장을 보고 영수증을 제시하면 선착순 50가족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준다.

 

이밖에 송편 빚는 솜씨 뽐내기, 사과 쪼개서 먹기, 각설이와 장기자랑하기 등이 준비됐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전통시장 이용은 서민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며 “신선한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준비하고 민속문화 체험도 할 수 있는 시장에 많은 주민들께서 방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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