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IT작품 뽐내고 체험하고 ‘2018 IT어울림 한마당’

입력 2018년09월11일 15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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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오는 12일 오후1시부터 오후5시까지 구청 2층 선인봉홀 및 로비에서 ‘2018 IT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IT어울림 한마당’은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계층간 ‧ 세대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구가 진행하고 있는 구민정보화교육 수강생들의 IT작품을 전시하고 새로운 IT기술들을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구민들의 작품들로 구성된 IT작품전시회와 IT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IT체험관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본 행사에서는 구민정보화교육 수강생에 대한 수료증 수여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IT작품전시회에서는 구민들이 구민정보화교육을 통해 익힌 한글‧엑셀‧파워포인트, 이미지편집, UCC동영상, 인터넷 등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판넬, 동영상) 100여점을 선보인다.


IT체험관에서는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VR 4D Rider ‧ VIVE ‧ 플레이스테이션VR, 증강현실(AR) 및 홀로그램체험, 상상스케치 디지털유화체험, 레이저조각 및 3D프린터 전시 체험, 스마트폰 사진으로 티셔츠 만들기 체험 등이 가능하다.


이뿐 아니라 드론 날리기 체험, 드론 군집 비행쇼, 코딩으로 로봇제어 체험, 코딩로봇 축구 및 경주대회 등도 마련했으며 각종 게임 우승자에게는 플라잉볼을 기념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행사에서 많은 주민들의 참여에 힘입어 올해는 더 많은 주민과 아이들이 변화하는 IT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체험 부스규모와 장소를 확대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2018 IT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구민정보화교육을 통해 익힌 다양한 기술들을 더 많은 주민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경제·사회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에 구민들이 발 빠르게 대응하고 미래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컴퓨터 기초, 인터넷활용, 웹포토샵, 스마트폰 기기활용 등의 구민정보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 80회의 강의(특강포함)에 약 2500여명의 주민들이 강의를 수강하고 있다. 특히 50대~70대의 수강 비율이 95%이상으로 연령별 정보격차해소에서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17 IT어울림 한마당 작품전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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