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학습관, 평생학습실천대회 동아리 부문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

입력 2018년09월09일 13시56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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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평생학습관(평생학습관장 김선미)은 인천평생학습실천대회에서 동아리 부문 2개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천평생학습실천대회는 평생학습 실천 우수사례를 시민들과 함께 즐기고 공유하는 행사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에 걸쳐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진행했다. 

‘평생학습, 동아리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인천 관내 다양한 동아리의 활동을 알리며 활용사례를 발굴·공유하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

주요행사로 평생학습동아리 사례발표 및 경연대회를 진행하였으며 인천 관내 총 19개 동아리가 참가하였다.

이 날 인천평생학습관 3개 동아리가 주요 부문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주학습&독서토론 연구회’가 사례발표 부문 대상을, ‘인천 실버하모니카 오케스트라’가 경연대회 부문 대상을, ‘실버사물놀이 풍물단’이 같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자주학습&독서토론 연구회’는 2013년 하반기 결성한 모임으로 현재 회원 다수가 디베이트(공론식 토의법) 코치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동아리이다.
 
인천평생학습관 자기주도 학습 코칭전문가 과정 수료생들의 동아리 모임부터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자기주도 학습을 필요로 하는 학교나 단체에 꾸준한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2014년 서면초, 상인천초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검암중, 천마초, 가림초 외 다수 학교에서 진로, 인성 등에 대한 강의를 하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연대회 부문 대상을 차지한 ‘인천 실버하모니카 오케스트라’는 평균연령 70세 이상으로 구성한 동아리로 2007년 1월에 창단하여 2012년 11월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인천 지역 요양원 및 병원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같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실버 사물놀이 풍물단’도 평균연령 70세 이상으로 구성한 동아리이며 2013년 3월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계양산 국악 축제 길놀이 공연’(2016년, 2017년), ‘한중문화 교류 공연’(2018년)에도 참여하는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인천평생학습관 동아리는 ‘학습’이라는 뚜렷한 목적으로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고 개인의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평생학습사회 구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평생학습관에서는 학습동아리 역량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동아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생학습실천대회 대상을 수상한 실버하모니카 김문순 회장은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며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평생학습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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