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G밸리 기업과 함께하는 건강 요리교실

입력 2018년09월07일 13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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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전달식, 왼쪽부터 안수인지역아동센터 돌봄선생님, 안수인지역아동센터 조윤주 센터장, 휴럼 김진석 대표, 금천구 공모사업팀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지난 6일 오후 3시 가산동 소재 기업인 ㈜휴럼 본사에서 안수인지역아동센터 아동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 먹거리 요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 확립을 위해 기획된 ㈜휴럼의 사회공헌활동으로, 구청 공모사업팀이 ㈜휴럼과 지역아동센터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했다.


본격적인 요리시작 전 올바른 식재료 사용방법과 건강 먹거리에 대한 영양사의 사전교육이 이뤄졌으며, 참여 어린이들은 휴럼 직원들과 함께 건강테라피 햄버거, 캐릭터 주먹밥 등 맛과 영양을 겸비한 간식거리를 재료손질부터 음식조리까지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진석 휴럼 대표도 함께 참여해 아이들에게 깜짝 책 선물을 전달하는 등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휴럼은 금천구 G밸리에 위치한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라이프스타일 창조'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여성, 제주생태자원 등 3대 영역 중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천구와는 2016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취약계층 아동 유산균 지원,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개최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휴럼 김진석 대표는 “이번 요리교실을 계기로 아이들이 건강한 재료로 만든 음식도 맛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지역아동센터 조윤주 센터장은 “기업과 아이들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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