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제6회 책과 함께하는 평생학습마을축제 특별강연

입력 2018년09월04일 14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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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노원구는 5일 오후 2시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국악인 박애리씨를 초청하여 ‘이리오너라~ 소리야놀자!’라는 주제로 노원교양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제6회 책과 함께하는 평생학습마을축제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전통음악에 대해 배워보는 특별강연으로 기획되었다.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긴 판소리에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들어보고 불러보며 청중과 강연자가 함께 소통하는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강현숙 교육지원과장은 “주민들이 본 강연을 통해 그간 어렵게만 느껴졌던 판소리에 대한 편견을 깨고 우리소리의 멋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함께 소리를 들어보고 불러보는 가운데 다함께 참여하는 국악의 진정한 멋을 느끼는 강연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애리씨는 중앙대학교 한국음악학과 석사출신으로 2005년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이수자이며, KBS 국악대상 등 다수 수상경력을 지닌 인재이다. KBS 불후의 명곡 등 다수 방송과 공연무대를 오가며 대중들에게 국악을 널리 알리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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