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제15회 추계전국실업검도대회 개최

입력 2018년08월22일 14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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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15회 추계전국실업검도대회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광군에서 지난 20일부터 열린 제15회 추계전국실업검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한국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전남검도회와 영광군검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3개 실업팀 3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였고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치열한 한판승부를 벌이고 있다.
 

경기는 남자부 단체전(토너먼트), 여자부 단체전(리그전), 남·여부 개인전(토너먼트)으로 나눠 진행한다. 특히 이번 대회의 꽃인 남자부 단체전 결선 토너먼트는 23일에 열려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열린 개회식에는 해외출장 중인 김준성 영광군수를 대신하여 강영구 부군수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강영구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중요시하는 신사의 스포츠인 검도 대회를 영광에서 치르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땀 흘려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이번 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지난 2016년 3월 해룡중 검도부를 창단하여 제46회 소년체전 우승과 제47회 소년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제패를 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금년 3월에는 해룡고 검도부를 창단하여 검도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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