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블록체인 강국 리투아니아 안타나스 구오가 의원과 협력 모색

입력 2018년08월22일 09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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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박원순 시장은 22일  오후 2시40분 시장실에서 세계적인 블록체인 강국으로 꼽히는 리투아니아의 안타나스 구오가(Antanas Guoga) 유럽연합 의회 의원을 만나 ‘블록체인’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안타나스 구오가(Antanas Guoga) 의원은 리투아니아 수도 빌니우스시에 유럽 최초의 국제 블록체인 센터인 ‘블록체인 센터 빌니우스(Blockchain Centre Vilnius)’를 설립('18.1 개관)하기도 했다.


이번 만남은 유럽연합 의회와 리투아니아 내 블록체인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안타나스 구오가(Antanas Guoga) 의원이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박원순 시장과 안타나스 구오가(Antanas Guoga) 의원은 서울시-유럽연합 의회 및 리투아니아 간 블록체인 정책 관련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데이터·ICT 기반의 디지털 시민시장실, 빅데이터 활용 올빼미 버스, 사물인터넷 기반 전통시장 화재감지·신고 등 다양한 4차산업 혁명 기술을 시정 전반에 적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장안평 중고차 매매, 엠보팅 등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시범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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