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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찰청, 주차타워에서 승용차 아래로 추락…'차량 2대 파손'

입력 2018년08월21일 08시0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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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타워 아래로 추락한 승용차/부산 경찰청 제공
[여성종합뉴스]20일 오후 10시 23분께 부산 연제구에 있는 한 빌딩 타워주차장에서 김모(51) 씨의 K5 승용차가 타워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 씨는 대리기사가 주차타워에 승용차를 주차한 후 2분 뒤 '쿵'하는 소리와 함께 차량이 타워 아래로 추락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추락한 차량은 타워 아래 다른 차량을 덮쳤다.


경찰은 차량에는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타워주차장 관리자와 대리기사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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