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지자체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실태' 관리 우수 시. 도 3곳, 자치단체 10곳 '우수 선정'

입력 2018년08월20일 08시37분 권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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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실적, 대기오염도 검사율, 환경단속 공무원 인력 확보실태, 교육·홍보실적 등 10개 항목을 평가....

[여성종합뉴스] 환경부는 "2017년도 지자체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실태'를 평가하고 광역시 1곳, 광역도 2곳, 자치단체 10곳 등을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우수 지자체는 강원도 및 경상남도와 울산광역시를 비롯해 경남 거창군, 경남 하동군, 경기 오산시, 서울 동작구,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인천 계양구, 인천 남구, 인천 서구, 전북 임실군 등이다.
 

이번 평가에서 선정된 우수 지자체의 경우, 강원도는 점검률 및 단속공무원 전문성 확보 분야에서, 경상남도는 언론홍보 실적 분야에서, 울산광역시는 감시공무원 1인당 점검업체수 및 사법조치 분야에서 다른 지자체에 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지자체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실태' 평가는 지난 2002년부터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업무가 환경부에서 지자체로 위임된 이후 2003년부터 지자체의 배출업소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광역시, 광역도, 기초자치단체 등 3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배출업소 점검실적, 대기오염도 검사율, 환경단속 공무원 인력 확보실태, 교육·홍보실적 등 10개 항목을 평가한다.


환경부는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를 통해 지자체의 배출업소 환경관리 우수사례를 적극 소개하고 단속방법 등도 공유할 예정이다.


마재정 환경부 환경조사담당관은 "이번 평가결과는 지자체 국고보조금 산정 시 우선순위를 정하는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며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 및 역량강화를 위해 평가기준 개선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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