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 '대전. 충남 폭염 다시 강해져…' 최고기온 35도

입력 2018년08월20일 07시12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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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 질환과 농·축·수산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달라" 당부

[여성종합뉴스]2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잠시 주춤했던 폭염의 기세가 다시 강해진다며 "당분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고온 다습한 공기가 유입돼 낮 기온이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온열 질환과 농·축·수산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전 6시 기준으로 밤사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곳은 없었고 폭염 경보가 내려진 대전, 세종, 계룡, 부여, 금산, 공주는 이날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


폭염 주의보가 발효 중인 당진, 서천, 홍성, 서산, 예산, 청양, 논산, 아산, 천안의 최고기온은 33∼34도로 예보됐다.


폭염특보가 없는 태안과 보령은 수은주가 32도에 머물겠으나 21일은 구름 많고 충남 북부 서해안에 아침 한때 비가 오겠고, 그 밖의 지역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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