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동구발전 혁신전략회의 개최

입력 2018년08월16일 18시13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동구 발전 혁신 전략회의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광주 동구가 16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임택 구청장을 비롯한 부서장급 간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발전 혁신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첫 행보로 부서별 공약사항 실천계획을 집중 점검해 사업의 실천가능성과 문제점 등을 사전에 검토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공약은 미래비전 실현을 목표로 일자리민생경제 11개, 도시환경 12개 , 마을복지 10개, 생활문화예술 5개 , 참여자치 6개 등 5대 분야 4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동구는 공약사업이 연차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정책목표와 세부실천계획, 재원계획을 명확히 수립하고 회의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수정·보완할 예정이다. 수정·보완된 계획은 동구발전혁신위원회와 공약이행평가위원회 등의 의견청취를 거쳐 9월중 최종적으로 확정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또 공약실천계획 이외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사업재원 확보방안, 폭염대책 확대, 자치구간 경계조정 등 부서 간 공유·협업 또는 방향설정이 필요한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민선7기 공약은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주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라면서 “적극적인 추진방안 모색과 세심한 준비과정을 통해 임기 내에 공약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