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분청문화박물관, 100년 전 고흥 옛 사진전

입력 2018년08월16일 18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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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 고흥읍 농촌 모내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고흥군은 지난 14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2층 로비에서 "우리 살던 고향은 고흥 – 100년 전 고흥의 옛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0년간 고흥의 역사와 변화하는 모습을 영구히 보존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자료 40점이 전시된다. 사진은 100년 전인 일제강점기부터 2000년대까지 촬영된 고흥지역의 농축산업·어업, 상장례, 일상놀이 등 전통 생활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옛 고흥의 사진을 통해 현재 고흥의 발전 상황과 비교하게 함으로써,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우리 고흥의 빛나는 고유의 민속을 이해하는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100여년 전의 사진 속에 담긴 고흥의 모습이 그 어떤 표현보다 더 생생한 모습으로 우리와 교감하여 역사적인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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