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018 어린이 우유 뮤지컬개최

입력 2018년07월31일 08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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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국민건강통계(2016년)에 따르면 우리나라 어린이의 칼슘 섭취량은 권장섭취량의 60%로 많이 부족한 현실이다.

 

이에 동작구는 내달 9일(목)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2018‘어린이 우유 뮤지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우유의 영양학적 가치와 우유 섭취의 필요성 등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하여 우유의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뮤지컬은 주인공인 라차차가 다양한 모험을 통해서 우유에 대한 중요성을 알아가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오전(10시)·오후(13시20분)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공연 후에 만족도조사를 실시해 건의사항 등을 파악하고 향후 특성화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아 및 교사, 학부모 등 600여명으로, 접수방법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02-822-0112)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병인 보건위생과장은“어릴 때부터 편식하지 않는 올바른 식습관을 익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영양․위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위생·영양관리 지원을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작년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현재 어린이 급식소 10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관리 방문지도 474회 및 급식소 컨설팅 57회, 특성화사업 4건 등을 추진하며 어린이의 건강 증진과 양질의 급식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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