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 중소기업 경기전망, SBHI 1년새 최저....'

입력 2018년07월30일 16시02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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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37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월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74.2로 전월보다 8.6포인트 하락....

[여성종합뉴스] 30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중소기업 37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월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74.2로 전월보다 8.6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5.6포인트 떨어져 최근 1년 동안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대구경북본부는 계절적 요인 등 내수부진과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우려 때문으로 분석, 제조업(76.3)이 7포인트, 비제조업(71.8)이 10.4포인트 , 경북(82.3)도 3.8포인트 하락, 대구(68.7)는 11.9포인트나 하락해 경기회복 기대심리가 크게 약화했다. 
 

항목별로는 내수판매, 생산, 수출, 경상이익, 자금 조달사정 등은 하락하고 원자재 조달사정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제조업체 생산설비 평균 가동률은 대구(70.2%)가 1.5%포인트 하락했지만, 경북(73.3%)은 0.6%포인트 상승했다.


중소기업들은 기업 경영상 애로요인(중복응답)으로 인건비 상승(60.7%), 내수부진(57.7%), 업체 간 과당경쟁(33.9%), 원자재가격 상승(27.6%), 계절적 비수기(25.7%)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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