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여름철 휴가기간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 '꼭~ 알아두세요'

입력 2018년07월22일 10시55분 권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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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질병관리본부는 여름 휴가기간 동안 각종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 및 예방수칙을 바로 알고, 준수할 것을 당부, 여름철, 국내에서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 살모넬라균 감염증, 장병원성대장균 감염증, 비브리오 패혈증, 쯔즈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 일본뇌염, 말라리아등에 대해 주위를 당부했다.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살모넬라균 감염증, 장병원성대장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음식은 익혀 먹고, 물은 끓여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조리도구 소독 등), 설사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등을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며,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살모넬라균 감염증, 장병원성대장균 감염증 등이 있어 연휴및 휴가기간에 단체모임 및 국내외 여행 기회 증가에 따라 집단발생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니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어패류를 충분히 조리하지 않은 채 섭취할 경우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으로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 삼가기, 어패류 반드시 익혀먹기 (*만선 간질환, 당뇨병, 알콜중독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특히 주의) 와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는 감염증으로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6월경 부터 발생한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 이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높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세균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으로  밝은색 긴 옷 착용과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휴식할 때에는 기피제를 뿌린 돗자리 사용하기, 귀가 즉시 목욕을 하고, 옷 소품(모자)은 바로 세탁하기,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기를 실천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더위를 피해 산으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데, 풀숲에는 항상 진드기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며 진드기로 매개하는 대표적인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다.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예방은 집 주변 고여있는 물 없애기, 모기활동이 왕성한 저녁부터 새벽까지는 외출 자제하기, 외출 시에는 노출부위를 최소화하기, 모기기피제 사용하기해야한다.

 

여름철 주의해야 할 또 하나의 감염병은 모기매개감염병으로 매개모기에 물리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이 대표적이다.


따라서 여름 휴가철 해외에서 주의해야 할 감염병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등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등을 주의해야 한다.

 

►여름 휴가기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해외감염병을 주의해야 한다.


동남아시아, 남미 등 따뜻한 기후의 국가를 방문 할 경우,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뎅기열, 치쿠구니야열 등 모기매개감염병이 발생하므로 모기기피제, 긴소매옷, 모기장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위생이 취약한 지역을 방문할 경우,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 감염될 수 있으니 손을 자주 씻으시고 익힌 음식과 제품화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중동지역을 여행하게 된다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를 예방하기 위해 낙타와의 접촉을 삼가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을 피하셔야 한다.


여름휴가철 해외여행 시 꼭 지켜야 하는 여행 전 여행지의 감염병 정보 확인하기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1339 콜센터, 입국시 발열, 설사 등 감염병 증상이 있다면 검역관에게 알리기,  귀가 후 감염병 증상이 있다면 1339콜센터 전화하여 삼당받기등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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