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생활 속 불편규제 함께 개선

입력 2018년07월19일 22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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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대문구가 ‘불편 규제 없는 도시 구현’을 위해 구민 아이디어를 찾는다.


구는 주민과 기업의 일상 속 불편 해소를 목적으로 8월 21일까지 ‘2018 구민공감 규제(법·제도) 개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생애주기에 따른 불편 해소(출산, 육아, 복지, 취업) ▲생활 속 불편 해소(교통, 주택, 의료) ▲창업 활성화(창업, 고용, 유통, 판매) ▲신산업 개척(신기술, 신재생에너지, 첨단의료) ▲구민안전 강화(소방, 보건, 환경) 등이다.


서대문구민이나 서대문구 내 직장, 학교, 단체 구성원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종합민원→민원신고센터→규제신고센터)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제목, 관계 법령,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 기대효과를 써넣은 뒤 게시판에 바로 올리거나 이메일(regulation@sdm.go.kr)로 보내면 된다.


구는 창의성, 능률성, 실현가능성, 적용범위 등을 기준으로 하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와 장려 각 2명을 선정하고 10월 중 구청장 표창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구민 생활 중의 불편과 불합리한 규제를 찾아 개선하려는 이번 공모전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구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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