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실시

입력 2018년07월19일 20시42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인천중구보건소 영종용유보건센터(센터장 이대섭)에서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빈혈 예방 및 조절, 저체중 아이 올바른 식사법에 대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양교육은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에게 실시한 프로그램으로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출산부, 수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보충식품 제공으로 태아단계부터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한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평생건강관리형 영양지원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80%이하 가구로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소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영양평가 실시 후 영양위험 판정을 받으면 대상자로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년 이내 쌀, 콩, 감자, 당근, 달걀 등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건강식품을 패키지로 제공 받게 되며 동시에 영양문제 개선을 위해 대상자별 맞춤형 영양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통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관리를 통해 지역주민이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