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Habitat 청년과 도시 정책위원회 발족식

입력 2018년07월19일 18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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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1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UN-Habitat 청년과 도시 정책위원회’ 발족식이 열렸다.
   

김종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위원장을 맡은 청년과 도시 정책위원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욱ㆍ황희 의원, 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차승재 교수,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김도년 교수,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 정도상 상임이사, MBN 정운갑 국장, 한국종교인평화회의 김태성 사무총장, 디자인진흥원 고경곤 혁신위원장, 한국과학창의재단 박용호 이사 등이 위원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게 된다.

 

이번 발족식에는 UN-Habitat 더글라스 레이건 청년위원장,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 국토교통부 김이탁 도시재생사업 기획단장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대학생 100여명이 참석하여 발족되는 정책위원회에 큰 관심과 기대를 비췄다.


김종민 의원은 “정부와 관계부처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한국형 청년 주도 도시재생 프로세스를 구축·발전시킬 것”이며 “이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핵심과제인 청년일자리 문제해결에 앞장 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년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그에 대한 정책 비전을 함께 제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UN-Habitat 청년과 도시 정책위원회’는 국ㆍ내외 다양한 기관과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이후 국제기구와 공동 정책 연구를 추진하고 향후 확산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들을 위한 대표 거점공간 조성 및 모델화 가이드라인을 구축하고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제안하는 등 한국형 청년 주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국제모델화 할 방침이다.


   

특히 청년 분야에 있어 전 세계 18억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 내 청년이 처해있는 환경, 교육, 문화, 일자리 문제 등을 함께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청년 주도의 사회문화를 발전시켜 지역 내 통합적인 성장을 도모한다.


더불어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중 11(포용적인ㆍ안전한ㆍ회복력 있는ㆍ지속가능한 도시와 거주지 조성), 8(지속적ㆍ포괄적ㆍ지속가능한 경제성장 및 생산적 완전고용과 양질의 일자리 증진), 4(모든 사람을 위한 포용적이고 형평성 있는 양질의 교육 보장 및 평생교육 기회 증진)번 목표를 중점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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