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 특수화학구조대, 국가산업단지 대응정보조사 실시

입력 2018년07월19일 09시35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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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소방본부 특수화학구조대는 최근 국가산업단지 내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화학사고 증가에 따라 7월 19일부터 11월말까지 대응정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국가산업단지 내 S-OIL 등 주요 사업장 15개소이다.

조사내용은 주요 취급물질 및 위험공정 등 석유화학시설 전반이다.

특히 대응정보조사 현장 방문 시 자체소방대 및 사업장 관계자에 대한 화학사고 유형별 대응 교육·훈련 실시와 유사시 신속 대응을 위해 사업장별 ‘화학사고 대응정보조사 자료집’ 작성도 병행할 방침이다. 

허석곤 소방본부장은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대응 체계 구축으로 화학사고(테러) 및 특수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등 재난 대응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산단내 화학물질 누출사고는 2017년 46건, 2018년 현재 42건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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