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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는 울산평생교육진흥원이 19일 오후 8시 40분 울산MBC시청자 미디어센터에서 울산지역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운영한 ‘3기 울산 시민학사 과정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 수료자는 이경애(56세)씨 등 41명으로 지난 4월부터 15주 동안 울산의 자연, 역사, 건축, 문화, 인물, 산업, 역사문화 탐방 등 울산지역학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수료생들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추후 실시되는 2기 울산 시민학사 심화교육과정 참여, 울산 시민학사 연구동아리 활동지원, 울산 지역학 강사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신기왕 울산평생교육진흥원 부원장은 “이번 3기 울산 시민학사 과정이 울산지역 베이비부머세대의 정주의식과 정체성, 평생학습에 대한 의식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이러한 과정을 앞으로도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민학사는 이번 3기 포함, 총 129명이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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