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수 의원, 강남구의회 사상 첫 민주당 의장 당선

입력 2018년07월18일 21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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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남구의회는 제268회 임시회를 열어 제8대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해 이관수(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을 선출했다.

  
23세의 나이로 전국 최연소 공인노무사에 합격하여 오랜 기간 인권노무사로 활동해 온 이 의장은 이미 지난 2010년에 27세의 나이로 전국 최연소 의원으로 당선된 데 이어 강남구의회 의원을 두차례 엮임하고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지역구인 강남구 도곡1,2동에 출마하여 3선에 성공하고 제8대 강남구의회에서 민주당 소속 첫 의장으로 탄생된  것이다.


의장선거에서 이관수 의장은 1차 투표에서 재적의원 23명 중 과반인 12표를 얻어 선출됐다.


제8대 지방의회 전국 최연소 의장으로 당선된 이관수 의장(35)은 인사말을 통해 "강남구민의 복리증진과 강남구 발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의장으로서의 사명과 책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면서 "의원님들과는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집행부와는 강력한 견제와 슬기로운 협치를 통해 올바른 구정 방향이 설정되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민 여러분이 원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나아가 아름다운 미래를 향한 강남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이번 선거를 통해 나타난 새로운 변화를 원하시는 구민 여러분의 뜻을 잘 새기어 구민 여러분께 희망이 되는 강남구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의회가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 '구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구민과 함께 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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