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폭염으로 인한‘온열질환’피해 주의 당부

입력 2018년07월18일 21시3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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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는 연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일사병, 열사병 등 온열질환 으로 인한 피해예방에 주의를 당부하였다.
 

지난 5년간(2013~2017) 온열질환 의료기관 감시체계를 통해 보고된 충북도내 온열질환자 수는 총 349명이고 사망자는 3명이었다.
 

올 해 현재까지(5월 20일~7월 17일) 발생현황은 열사병 16명, 열탈진 9명, 열경련 3명, 열실신 2명으로 총 30명이며, 발생장소는 논밭/작업장 등 실외에서, 발생시간대는 12시~17시 사이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낮 시간대 실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야외근로자 및 만성질환자는 집중 건강관리가 요구되며,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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