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폭염도 재난' 도 피해 최소화 종합대책 추진

입력 2018년07월18일 11시03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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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쉼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내표지판 디자인을 변경하고 폭염에 대비한 가두방송과 안내문자 발송 등 홍보.....

[여성종합뉴스] 경남도는 18일 도청 상황실에서 한경호 행정부지사 주재로 폭염 관계부서 점검회의를 열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는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10개 실·과와 2개 유관기관으로 대책반을 구성해 취약계층 건강관리, 현장작업분야 피해 예방, 가축·양식피해 최소화 등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무더위 쉼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내표지판 디자인을 변경하고 폭염에 대비한 가두방송과 안내문자 발송 등 홍보에 나선다.
 

특히 온열 질환자 대부분이 농어촌지역 고령층인 것을 고려해 사회복지사, 자율방재단 회원, 마을 이·통장 등을 활용해 고령자에게 전화하거나 방문하는 등 집중 관리한다.

 

한 부지사는 "폭염도 일종의 재난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며 "폭염특보 발효 때 도민 인명보호를 위한 대비책 마련과 취약계층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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